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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에서 허우적대는 황승호와 신은섭....

작성자
ange2900
작성일
2021-08-28 21:26:14
조회
2898
IP
124.199.***.191
추천
0
21기를 끝으로 새로운 SS급이 단 한 명도 출현하지 못한 이유를..
경륜팬들은 여러가지로 예상들을 하겠지만...
나는 이렇게 단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22기 이후의 신인들이 실력이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더 큰 이유는.. 
기존의 SS급들의 패거리 기득권이 그 원인이라고 단언합니다..
박진감있는 경주는 애시당초 엿바꿔서 꿀꺽 드셔버리고..
황제 한사람만을 정점으로 새로운 강자는 절대 인정하지않고...
기존의 카르텔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자리 유지와...
편안한 경주 습성에 푸욱 젖어버린 상위 레벨 몇 명이.. 
특선경주를 가장 재미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평소같으면 토요일 5,6경주도 아주 편안하게 마무리되었겠지만...
이제는 경륜 판도가 변했다는걸 본인들만 모르니까...
이런 결과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5경주와 6경주 모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실력이 비슷한 선행선수가 2명씩 배치가 되었네요...
사실 누가 앞선에서 달려도 이상할게 없는 선수들이죠...
다시 말해서 한명이 선행으로 자리잡으면..
나머지 한명은 빡치거나 열받을 수 있는 라인업이라는 것이죠...

먼저 5경주를 볼까요...
앞선에 김환윤-정해민이 나란히 서버리니까...
추입인 황승호가 내심 불안해지니까...
단 한명만 선행으로 선택해서 가는게 낫다고 보고..
자기 바로 뒤에 자리잡은 같은 팀 김형완마저 버리고 앞으로 나가버리죠...
전형적인 그동안의 황승호 습성입니다..
사실 자기를 끌어줄 선수가 정해민인지 김환윤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가 누구든 한 명만 자기 앞에 있으면 되니까...
그동안 선행-추입-마크 순으로 너무 편안하게 군림해온 결과가...
오늘의 참극(황승호에게)을 불러온 것이죠...

6경주도 똑 같은 경우라서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신은섭이 김희준을 선행으로 낙점하고 편하게 가려다가...
빡쳐버린 정태양이 외선으로 치고 나가죠...
앞선에 선행 2명이면 피곤하니...
바로 김희준을 버리고 정태양을 추주하잖습니까..
뒷선을 견제 정리하며 정태양을 2착으로 만들며..
다음에 만나도 잘해보자고 해볼려했는데..
안정적으로 들어가려는 황승호가 정해민에게 당한 것처럼...
김희준에게 그대로 당해버리는 신은섭...

예전같으면 정해민과 김희준이 오늘같이 강하게 들이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다음에 만나서 선행으로 인정받고 상부상조 할려면...

지금의 빨간바지들...
아직도 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새로운 황제가 등극했고...
모든 선수들이 서열정리를 했는데...
아직도 자신들이 넘버 5라고 오판하고 있는겁니다...
이제는 다들 틈만 보이면 비집고 들어가 거꾸러트리려 독기를 품고있는데..
세상이 변한줄도 모르고... 옛 영광에 젖어있는 꼴이죠...
엄밀히 말해서 S1급중에서도 10위권 밖 실력들이 말입니다..
마크추입 선수들은 인정받지 못하는 순간부터는 지옥입니다..
한 번 물어뜯겨서 쓰러지면...
너도 나도 이빨을 들이대며 달려들거든요..

결론적으로 이제는 경륜이 볼만해졌습니다...
기존 강자들의 허상이 벗겨져가니까..
경륜이 재밌있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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