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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빈과 정하늘의 결승경주 소감입니다...

작성자
ange2900
작성일
2021-06-03 17:32:33
조회
2497
IP
124.199.***.191
추천
1
이번 경주에서 2가지가 너무 눈에 들어왔습니다...
...
...
첫번째는 임채빈의 공포스러운 선행 시속입니다..
종속마저 줄어들지 않았으니.. 말 다한거죠..
금, 토 경주도 선행이였지만.. 
그 때는 뒷 선수 시속을 감안해서 힘은 안배하는 모습이였다면..
일요일 결승은 맘껏 밟아버린 듯 합니다..
SS급 한축인 정하늘이 산산조각나는 모습에...
모든 경륜선수들이 경악했을듯...
아마 특선급 선수들 모두 마음 속으로 서열정리를 했을겁니다..
....
...
두번째는 정하늘의 너무 나이브한 모습과 무기력입니다..
정정교를 연대의 한축으로 해서 뭔가 해볼려고 했는지를 모르겠지만...
임채빈의 지난 경주들을 못본건지...
어떻게 임채빈과의 승부에서..
정정교를 본인 전술에 끼워넣을 생각을 하다니.. 
임채빈이 특선급 최강 선행인 박병하마저 눈꼽만큼도 인정을 안 하고..
그냥 치고 나갔던걸 못본건지...

경주 중반에 정정교-임채빈-정하늘 순서로 자리 잡았을 때...
정정교는 없다고 생각하고.. 
채빈이가 치고 나갈 때..추입으로 따라가다..
직선에서 승부를 보았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정정교 시속을 추주하다가 임채빈의 젖치기를 막아낼 수 있다고 본걸까요..?
아니면 본인이 치고 나가서 선행으로 신인의 기를 꺾을 수 있다고 본걸까요..?

설사 그랬다고 치자구요...
한바퀴 전에..임채빈이 강공으로 먼저 오른쪽으로 나오는걸 보았다면...
그 때라도 정정교를 젖치기로 돌아나가 임채빈을 뒤따라 갔아야 했는데...
정정교마저 직선에서 겨우 추입하는 모습이 과연 빨간바지의 기량인지 의문입니다..

이번 경주는 마치...
임채빈은 아예 안보이고...
정하늘이 정정교를 직선에서 살짝 넘어가며 2착을 만들어주는
기존의 결승경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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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tntjdpdy 2021.06.07 12:53  |  IP : 125.241.***.252  |  신고

    님글 
    보니 딱 한마디 
    
    시원합니다^^ 
    
    처음 뵙지만 자주 오셔서  
    활기찬 이공간 만드셨음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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