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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유현근 2번이재봉 3번조왕우 4번이재옥 5번이일수 6번서한글 7번신호재 6번 서한글선수가 축인 경주로서 (노조/비노조 중립적인 스탠스를 보이던 선수) 양쪽 진영에 자유(?)롭던 서한글선수에 대한 당일 고객입장에서 느낀 사항입니다. 이날 경주에서 눈에 띄던 장면이 있는데 7번신호재선수와 줄서기 과정에서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설마 이때의 몸싸움이 경주에 영향을 끼치지나 않았는지 의문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의 선한글선수의 선행 시속이 11초 후반대에서 12초 초반대 시속이던데 이날은 거의 시합을 포기(?)한듯한 12초 후반대 시속의 경주 행태를 보였습니다. 프로선수가 줄서기 과정중에 신경에 거슬렸다고해도 수많은 고객들이 축으로서 베팅을 했을텐데 게임을 포기한듯한 행위는 전력질주의무위반 이라는 경고가 당연히 주어졌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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