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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4경주 세종 상대로 여포스러운 김민균의 분투

작성자
window388
작성일
2023-05-15 22:08:05
조회
1894
IP
124.111.**.158
추천
0
예상지와 본인또한 세종이 앞선 뒤에 지현 정일 민균으로 서서

지현이의 희생선행과 정일 민균이의 뒷선 견제로 쉽게 정일-민균 순으로

끝날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였다 물론 쉽지만은 않겠지만 

하지만 김민균이 예상과 다르게 김포의 젤 앞자리를 자처하며

무언가 보여주어여만 하는 선발대 역할을 자처하였다.. 평소 김민균에게서는

볼수 없는 모습이였음에 내 추리가 이미 박살났음을 직감하였고 김민균이

잘못되면 김포 모두가 이 레이스에서 착외를 각오하는 상황임을 김민균

선수 본인이 가장 잘알고 있었을텐데.. 이 레이스의 김포 둘을 책임지며 앞장선

김민균은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악착같이 세종가운데를 파고들며 거친 몸싸움 끝에

결국 1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 물론 시원한 젖히기를 보여주지 못한탓에 뒤에있던

엄정일은 가장 기대를 받은 선수임에도 김민균만 바라보다 착외를 하였다..

김민균 개인이게는 엄청난 영광이 될수 있는 경주이지만 세종에게는 치욕이 될수도 

있는게임이였다.. 저런 플레이를 할수 있는 선수이면서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다는건

상대가 만만하면 본능대로 최선을 다하고 상대가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고개숙이고 타고..  알수 없는 경륜의 한 단면을 본거 같았다..

어제 김민균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왜 항상 모든 경주에 모든 선수가

저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씁쓸함 가득한 경륜에 대한 회의를 다시 한번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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