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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과 비파업 경쟁구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파업도 비파업도 나름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경륜팬 입장으로는 훈련지, 점수, 지역 연대, 각질 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것이 무의미하게 파업-비파업이 들어가면서 예측이 어렵게 됐네요. 물론 저배당 베터가 아닌 경우는 의외의 고배당을 선사해줄 수 있지만, 도박의 예측가능성이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또한 선발, 우수는 파업이, 특선은 비파업이 대세이다 보니, 해당 등급에서 소수파인 선수들이 어렵게 경기를 하는 것도 안타깝네요. 쉽지 않겠지만 예전 수준의 지역 연대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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