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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ackal
2012.04.2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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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님~ 일전에 언급했던 5복조... 일요일에 빛을 발휘하더군요... 운도 따랐지만.... 2경주와 7경주.... 그럴 때 욕심없이 하다보면... 총알이 모이는 경주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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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ry3039
2012.04.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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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님 // 저 또한 영하님 글엔 별 불만 없습니당 ㅎ
영하님은 적어도 이 게시판에선 제 연대 아닙니까? 그냥 이런 저런 글 쓰며 마음 풀고 넘어가고 그러는 거죠
전 익숙한데 ..
선수를 믿고 베팅했다가 마음의 상처입고 속상하시는분들 보면 마음이 참 안좋더군요
특히나 친한분이 그래서 쪽지나 전화오고 ..
그런데 선수 잘못 없다고 빨아주면 화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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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ackal
2012.04.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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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영하님이 요약했네요... 이경기에서 최순영이 더 자존심이 강했을 뿐이고... 현경이는 설마했던 경기라고 보시면 될 듯하지만.... 아무리 지나치지 않는 부분은 현경이 답지 않았다는 점이 욕 쳐먹을 만 한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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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ackal
2012.04.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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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진리는..... 흔히 말하는대로... 남이 하면 불륜... 자신이 하면 로맨스라는 말처럼.... 적중하면 용서되는게 경륜이고.... 밑에서 언급했듯이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장땡인 것이죠... 허나 복기는 제대로 했을 때 앞으로 실수가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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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ackal
2012.04.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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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천님의 마음 또한 저도 이해가 가구요... 당연히 집중하지 못한다면.... 사각지대를 놓치듯이.... 우리는 말 그대로 라인의 우월함과 현경이의 최근 모습에 넋을 놓고 사각지대를 미처 생각하기 싫어했던.... 아주 귀찮아했을 뿐이었죠... 가장 안심스러운 상황에 무장해제 된 듯한 경기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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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ackal
2012.04.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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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님 죄송 할 부분 전혀 없습니다... 영하님 말씀처럼 그런 전개를 충분히 그릴 수 있는 편성입니다... 저 또한 성격상 단방을 좋아하지만...오죽하면 순영이랑 현경이 묶어서 세구멍 훑었을까요... 현경이가 충분히 늦추입이라도 3착하겠지라는 생각이었죠.... 전 그렇게 생각한 것이지.. 개인적으로 터질 만한 편성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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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ry3039
2012.04.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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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경이가 팀멤버인 군희랑 함께 들어올줄알고 ..
최순영이 장보규 타이밍 빼앗으면 곧바로 라인전환 , 군희와 함께 입상할려고 몸상태 안좋은 순영이를 크게 넘는다에 주력하고 다른 차권은 소액 받침이었는데 ..
현경이 때문에 나 뿐 아니라 함께 있던 모든분 돈 다 날렸슴다 (저보다 다 경력 많으신분들임)
저희들돈 다 합치면 적은돈 아닙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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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ackal
2012.04.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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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쉬어야지 하면서도 결국 14경주는 현경이와 순영이 묶어서 삼복 세구멍을 훑었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몰빵을 피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부분인 것 같네요.... 현경이는 분명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게임이고 욕먹을 부분은 있는 것이니까요..... 한 두번 보규를 본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결승의 보규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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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jackal
2012.04.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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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천님의 말씀이 옳은 듯... 어울리다보면... 자신의 게임만을 할 수없다는 점이 주머니를 얇게 만들어갑니다... 어울리면서 게임을 쉴 수있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인내의 신이 아닐까 생각되구요... 또한 공감가는 부분이 현경이의 승부욕입니다.. 그게 아쉬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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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ry3039
2012.04.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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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별 재미없어서 ..
한동안 현정에서 또래의 륜우분들과 어울리는것도 좋아하고 ..
이 사이트에서도 활동하려고 글도 마니 남기고 그러는데 ..
역시 경륜은 혼자 조용히 즐기는게 갑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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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ry3039
2012.04.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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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이를 기본으로 차권을 구입하되 ..
많은분들이 여러 상황을 예측해 감이 오는 경주권을 골라 구입하셨을텐데 ..
현경이가 3착도 못한건 정말 열심히 안한거 맞습니다
그냥 그 경주에 현경이 엮어 차권을 구입한 사람만 바보된거구여 ..
열받아서 또 한소리 글 쓴 사람은 더더욱 바보 된거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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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ry3039
2012.04.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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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이가 그랑프리와 올해 대상 경주에서 보여준 승부욕 ..
그리고 연대 ..
결승에서의 유일하게 동급인 최순영의 몸상태 ..
여러가지 상황이 현경이는 최소 3착안에 든다고 생각하고 추리했겠지요 ..
경륜 경험이 많다면 더더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