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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10-15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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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한·일 친선경륜 개최 -
8월 12(토)∼8월 13일(일), 광명돔경륜장에서 개최 한국과 일본 경륜의 자존심 대결 무대인 제7회 한·일 친선경륜이 오는 8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에 걸쳐 광명돔경륜장에서 개최된다. 한·일 경륜 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경륜의 경기력 향상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열리는 이번 제7회 한·일 친선경륜은 오는 8월 12일(토), 광명돔경륜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임직원·선수를 비롯한 한국측 대표와 일본 자전거진흥회, 경륜시행자협의회의 임원과 선수로 구성된 일본참가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한·일 친선경륜에는 한국선수 8명, 일본선수 8명이 대표로 참가, 한국과 일본의 선수가 혼합 편성되어 8인제 선두고정경주(6주회) 형태로 열리게 되며, 8월 12일(토)은 예선전 2경주, 8월 13일(일)은 순위결정전과 결승전 2경주 등, 총 4경주가 펼쳐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 한국팀은 지난해 한일경륜 우승자인 조호성과 준우승자인 김치범을 비롯하여, 김배영, 김영섭, 강종현, 공민우, 장보규, 현병철 등 한국 경륜 최고의 강자 8명이 출전, 2004년과 2005년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홈경기에서 한국팀에 완패를 당한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는 일본팀은 과거 대회와 달리 S1이 주축을 이루는 강팀을 구성하여 구겨진 자존심을 다시 세운다는 각오이다. 일본팀은 8명의 출전선수 중 이나무라 나리히로, 이노우에 다카아키, 시나다 코우지, 히라하라 코우타, 오카베 요시유키, 오오다 신이치 등 6명의 선수를 S1급으로 구성하였고, 2004년과 2005년 연속출전하며 한국경륜에 밝은 S2급의 다카하시 다이사쿠, 오카다 세이요우를 대표에 포함시켰다. 1998년 일본 기타큐슈시 고쿠라경륜장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한·일 친선경륜은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 사이타마현의 세이브엔경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회에서는 원정팀인 한국팀의 조호성과 김치범이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며 일본경륜관계자들을 경악에 몰아 넣은 바 있다. 한편 경륜운영본부는 제7회 한·일 친선경륜 개최를 맞아 한일경륜 우승팀 알아맞히기 게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8일(일)부터 8월 12일(토)까지, 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www.cyclerace.or.kr)를 통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에는 경륜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륜홈페이지 접속 후 "8월 13일(일) 결승 경주 중 한국, 일본 선수 중 어느 나라 선수가 1위를 할까요?" 라는 질문에 답을 하면 된다. 정답 적중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 실시되는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될 100명의 당첨자에게는 경륜실명계좌투표(www.cybet.or.kr) 사이버 마일리지(1인당 - 100,000원)가 지급된다. □
역대 한·일 친선경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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