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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운영본부 임직원, 투병중인 길음지점 관리원 돕기에 나서(보도자료 7월27일자)

□ 경륜운영본부 임직원, 투병 중인 길음지점 관리원 돕기에 나서

경륜운영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박종문) 임직원들이 현재 투병중인 경륜 길음지점 관리원 장창진(54)씨를 돕기 위하여 하나가 되었다.

경륜운영본부 임직원들은 투병 중인 경륜 길음지점 관리원 장창진씨와 가족(부인과 1남)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여, 지난 7월 27일(목) 경륜운영본부 사장실에서 성금 약 600여만원을 장창식씨 가족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식에서 박종문 경륜운영본부 사장은 성금과 함께 장창식 관리원의 빠른 쾌유를 비는 모든 경륜 임직원의 마음을 대신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장창진 관리원이 근무하던 경륜 길음지점에서는 이미 지점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3월 경륜에 입사한 장창진 관리원은 평소 늘 성실한 근무자세로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어온 직원으로, 지난 6월 2일 퇴근 후,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고 현재 의식불명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