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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종현선수님께 드립니다. 강종현선수가 오랜 부상에서 돌아오기를 늘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출주표에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정말 기쁘고 감사했지요. 복귀한 그 날로 '이제는 됐다'라는 생각에 기도를 멈췄는데 부상에서의 기량 회복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되어 다시 열심히 기도합니다. 눈물겨운 노력과 그 안타까움이 오죽하겠습니까만 절대로 절대로 실망하시지 말고 꼭 점차 나아질테니까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 성실하게 지금처럼 노력하면 꼭 좋아칠 것입니다. 선발급으로 내려간 것을 보고 너무 가슴이 쓰리고 아파서 눈물이 나더군요. 저 처럼 말없이 후원하고 마음으로부터 격려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망하지 말고 최선을 다 해 노력해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