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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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곤,김종모,고병수,최정헌,김형일,이성광,여민호... 이렇게 7명이 결승에서 만났네요... 얼마전에 이성광과 여민호의 합작품으로 배당이 좀 나왔던 경주가 있죠... 하지만 이번엔 힘들어보이네요... 모두 한바퀴 승부는 가능한 선수들이고.. 예전부터 기습에 능했던 김종모,고병수가 버티고있어 더욱 힘들죠... 더욱이 이성광이 금,토요일에서 너무도 선전했기에... 오늘의 이성광은 바람으로 보고싶네요... 그렇다면 이경곤은 어떨까요??!! 토요일 이성광의 힘에 밀렸는데요... 아무래도 이성광의 후미에서 경주를 풀어가겠죠... 결국 이성광의 승부욕에의해 입상이 좌우되겠는데요... 저는 이성광이 선행보다는 후미주행으로 일관할듯해서... 이경곤 또한 힘들다고 보여지네요.. 이렇게 이성광과 이경곤이 무덤을 판다는 가정하에 글을 써봅니다... 2바퀴 남기고 고병수-김종모-여민호-이성광-이경곤-김형일-최정헌...이렇게 늘어설듯한데요... 이번주 최고의 몸상태를 보여준 김종모가 먼저 승부수를 띄우겠네요... 한바퀴 이상의 승부가 예상되는데... 금요일 김종모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한 고병수가 선행후 내선에서 받아가겠네요... 여기서 제 글의 키워드가 나오는데요... 여민호가 외선에서의 병주를 포기하고 뒷선의 선수들에게 장애물이 된다는거죠... 결국 이성광과 이경곤...그리고 그 뒷선의 선수는 외선으로 흐를수밖에 없게대겠죠... 승부는 김종모의 지구력이냐...아니면 고병수의 추입력이냐...여기서 판가름 나겠는데요... 유난히 결승경주에서만큼은 자신의 기량을 내보이지 않았던 고병수에게 힘을 실어주고싶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글을 올려봤는데요... 너무 어처구니 없는 글로 보이신다면 한번 웃고 지나가주셨으면 하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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