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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경주...

작성자
yyy015
작성일
2004-09-12 00:00:00
조회
1934
IP
..
추천
0
모처럼 대상 경주에 특선 최강자를 뺀 2진 선두 주자들로 기회를 준 한판입니다
언젠가 장보규선수가 이런 대상 경주에서 한번 우승했는데 그때의 전성기적 기량을 잃고
이번엔 예선 탈락이라니 좀 아쉽네요
교통 사고에 훈련지 이동까지 심적 또는 신체적 후유증이 큰건 아닌지...

각설 하고 오늘 대상 경주 특선급은 아무튼 차세대 경륜강자를 내다볼수 있는 흥미를 주기에 충분 합니다

우선 고참별로 선수들을 살펴보면

김보현 - 역대 4코너 이후 직선주로에서의 무서운 추입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죠
         승부욕도강하고 하지만 전법상 간혹 고배당의 빌미를 주기도 했지만 이번주 컨디션을 보면
         예전의 기량을 많이 획복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경주는 물론 자리잡기부터 치열한 라인간의 신경전과 기습 선공 작전이 볼만 하겠는데
         경주 운영이 노련하고 혼전에 강한 김보현선수의 선전이 기대 됩니다


이유진 - 특별히 공과가 명확한 선수입니다
         2진급 상위 클래스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인데 오늘 게임에서는 특유의 마크력으로 
         후미 견제의 역활이 부여 될수 있겠네요

최정헌 - 경륜에 적응 하면서 자신의 주종목에 안착한 스프린터입니다
         상대적으로 외소해 보이는 체격으로 순발력이 좋고 지구력 또한 강한 최정헌선수가
         오늘 경주에선 과연 라인을 위해 희생타가 되는냐 어슬픈 게임을 하고마는냐 궁금해지네요
         예전 대상 경주를나 큰 게임을 보면 팔당팀이 특별히 라인전을 펼치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편성상 복병으로 여겨지는 최정헌 선수의 생각이 전체 레이스에 중요한 변수임엔 틀림이
         없을것 같습니다

김영섭 - 8기 수석 출신임에도 경륜 입문 초기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는데 근래들어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쳐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선추입이 자유롭고 지구력이 좋아서 만약 오늘 게임중에 앞에서 끌어주는 선수만 있다면
        bs이후엔 누구의 젖히기도 쉽게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경륜 입문이후 대상 경주 타이틀을 갖을 욕심은 낼수 있겠네요

고병수 - 항상 성실하고 노력파임에 근래들어 기량을 인정 받고 있는 젖히기형 선수죠
         선두 그룹에만 포진해 있다면 막판 추입력은 해볼만 하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라인이 안되기에 자리 잡기에서 부터 고전이 예상 됩니다

전대홍 - 유심히 관찰하는 주목 선수입니다
         무엇보다 성적보다는 전법과 각질이 흥미를 주는 선수죠
         선행력도 좋고, 젖히기 또한 일품인 선수입니다
         오늘 게임에서 최정헌과 선행 대결이 예상 되는 선수로 기습에 성공한다면 팔당팀의 선전이
         암초에 부딪힐수 있는 전체 레이스에 변수중 변수인 선수로 판단 됩니다
         전대홍 선수는 경륜에 익어 가면서 나름대로의 역활을 충분히 할 선수임엔 틀림이 없겠네요


김치범 - 모두가 인정 하는 단스피드가 뛰어난 스프린터입니다
         경륜 자체가 자신의 주종목이고, 엉덩이 들고 내뿜는 외선 젖히기는 일품이죠
         아무래도 오늘 대결에선 실력으로 김영섭과 좋은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아무튼 누가 우승을 해든 매우 흥미로운 게임임엔 틀림이 없겠습니다


경주를 그려 볼까요
초주 선행은 최정헌이나 강종현등이 유력해 보입니다. 만약 팔당팀이 팀플레이를 나선다면 초주 선행은 이유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그래야 선두권 자리 잡기에 유리하겠지요
김영섭이 들어오고, 최정헌이 그 앞으로...

그런데 우리 팬들이 한가지 명심해야 할것은 대상 경주의 특성상 팬들의 다수가 예상 하는 그런 그림은 오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것입니다

단순 라인 대결이라면 앞에서 끌어줄 선수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명암이 엇갈리겠습니다
그만큼 전력 질주할 최정헌 또는 전대홍의 선행력이 만만치 않고, 이를 따를 마크 선수 김보현이나
김영섭의 기량 또한 예사롭지 않기에 적어도 4코너 직전까지는 젖히기로 넘어올 선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막판 직선에서 승부가 갈리겠는데요  결론적으로 본인은 경주흐름에 예리하고 노련하면서
혼전에 강한 추입 강자 김보현을 복승 축으로 김영섭과 김치범을 묶는 두개의 차권을 추천 합니다

시속상 누가 되었든 외선 젖히기 시도는 있을거라 예상 합니다
적어도 젊은 혈기 선수들 ( 김치범, 전대홍등 )
그렇다면 힘으로는 외선 젖히기가 곤란 하다고 판단한 김보현이 무리 하지 않고 내선을 파고 들다가
막판 직선에서 승부수를 띄울 것이고, 선행을 활용할 김영섭이나, 김치범이 그래도 순간 단스피드를
이용해 외선을 넘어선다면 함께 2착 가능성을 에상해 볼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혼전경주에서 여러 차권을 살수는 없고, 선택을 한다면 경주의 전개상, 경험칙상
마크 추입력을 갖추고 노련미까지 더한 김보현을 2착으로 쌍승은 김영섭, 김치범을 볼수 있겠고
만약 배당이 더 나온다면 김치범에 고병수를 묶는 중배당도 조심스럽게 노려 봅니다
이는 김치범이 예상외로 젖히기가 성공했을때, 선두권 선행마크에 노력할 김영섭이나 여타 선수들 보다는 후미에서 기회를 옅볼 고병수가 외선을 타고 김치범을 따라 들어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결국 차권을 조합해 보면


승부수 : 김영섭 - 김보현, 또는 김치범 - 김보현
중배당 : 김치범 - 고병수


건승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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