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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을 대하는 나의 생각

작성자
asa012
작성일
2024-01-13 12:59:15
조회
1421
IP
222.112.***.221
추천
3
오늘은 오랫동안 도박을 해오면서 느낀점 두가지를 여러분들에게

어필하고자 로그인을 했어요.

부디 뒤로가기 누르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시길~

딱 두가지만 적어보았습니다.

첫째 도박은 생산활동이 아닌 소비활동 입니다.

마지막경주 끝난 후 사람들 표정 보시나요?

그분들이 즐거워하나요?대부분 아쉬워하거나 괜히 왔다는 표정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하는 골프,낚시,등산을 해도 어느정도 비용은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런 취미들의 목적은 힐링이 목적인데 반해 

도박의 목적은 돈을 따야한다는 생산의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부터 바꿔야 합니다.도박은 소비활동 입니다.

따면 좋고 설령 가진돈을 다 잃어도 상관없는 돈만 가지고 가야 합니다.

둘째 쩜배당에 몰빵하지 마세요.

누가 봐도 너무 뻔해보이는 경주들이 있지 않나요?(금일 16경주)

만약 저에게 큰돈이 있다고 해도 누구나 보는 쩜배당에 배팅 할겁니다.

그렇다면 그 쩜배당이 지금까지 다 들어왔나요??

누구는 집을 날리고 누구는 땅을 날리고 누구는 사채를 끌어쓰다가 새우배를 타고.........

혹시 쩜배당으로 돈맛을 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끊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시행체는 이런 뻔해보이는 경주를 만드는걸까요?

바로 고객들의 큰돈질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시행체는 고객들이 얼마를 배팅하든 20~30%의 세금만 떼어가면 그만이에요.

말로는 배팅상한선 10만원을 지켜달라고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매출액은 엄청나게 떨어지고 말겠죠.

도박시행체의 이중성입니다.

배팅으로 돈을 날리나 취미로 돈을 쓰나 내 돈 없어지는건 똑같지만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절제심도 이기지 못하고 도박에 목숨 건 자기자신이 부끄럽지도 않나요??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1.1배에 수백,수천만원을 배팅하는 

자신이 원망스럽지 않습니까?

우리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쩜배당에 큰돈질 하지 않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 될때 시행체도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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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mire474747 2024.01.13 15:39  |  IP : 112.148.**.129  |  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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