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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놓고 말하자면 충청권 라인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우연히 나온 결과라고는 보기 힘든 너무도 호흡이 잘 맞는 경주였고 충청권 라인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래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황순철, 이욱동, 김민철에게 묻고 싶습니다. 황순철...만약 니가 욱동이 앞에 섰다면 선두유도원 퇴피후 빠르게 앞선으로 나와주는게 맞지 않니? 뻔히 충청권 연합의 작전이 눈에 보이지 않더냐? 박성근의 선행에..홍석한 젖히기..후미 마크...박성근의 선행이 만만하더냐? 니가 명현이처럼 뒤에서 날라들어올수 있으리라 착각 한거니? 이욱동...너는 할 말이 없다...금요일은 4번앞에가서 챙겨주는 척하더니...지 혼자 잘 났다고 날라가고.. 뒤에 달린 놈은 따라오든지 말든지...앗싸리 달아주지를 말든지..과거 조호성부터 이명현등 연대를 얼마나 잘 챙기나 봐라..니 잘난 맛에 사는놈아..왜 강자앞에서는 강자가 안되는지.. 그냥 왠지 니 경주는 불안해..먼가..사고가 날것같고..그렇다 김민철...항상 너의 패기에 박수를 보냈지...그런데 어제 경기는 너무 이상한게 금,토경주에서도 항상 시합전 두팔에 힘을 주고 밑으로 뻗으며 "합"하는 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행동을 안하더라 왜? 나는 니 경기는 총성이 울리기 직전 너의 기합소리에 주먹하는데...어제는 한건지 안한건지 힘도 없고...왜? 어제는 제일 후미에서 힘 한번 안쓰고 빠지던데...이유가 있는거니? 아무튼 그렇다...홍석한이 축하하고 최근들어 노력한 티가 난다... 순철,민철,욱동이는 항상 자만하지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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