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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간다면야 할말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게 째논 6경주를 노려보자. 사족이 길면 길수록 전개나 예상이 두리뭉실해 지고 읽는 사람 눈^^만 아프기에 맥만 간단히 짚어보겠다. 제【 6 】경주 우 수 경 주 6주회 선두고정 (2,025m) 출발 13:45 경주일: 04.04.03 1 백 이재홍 1030 3.57 73 80 87 12˝30 부산 창10우수 8-1우수 8-1특선10-2 84.08 95.79우수 7-1 2 흑 정성근 4 34 3.57 13 40 53 12˝56 의정부 창12우수10-5우수10-4우수 8-5 94.66 92.98우수 7-2 3 적 최중근 1024 3.57 7 40 67 12˝39 인천 창10우수 8-2우수 8-2특선11-6 92.79 92.43우수10-1 4 청 박재청 2 37 3.57 17 42 67 12˝29 청주 부 7우수 8-1우수 9-3 실격 91.89 93.36우수 8-2 5 황 박석채 7 32 3.57 8 17 25 12˝48 광주 부 8우수 9-4우수 8-7우수 8-2 88.39 90.78우수 6-7 6 녹 김도경 2 36 3.57 0 7 14 12˝47 대구 창10 유도 우수10-5우수 8-5 88.95 88.20우수 6-6 7분홍한지혁 6 25 3.57↑ 25 33 50 12˝39 팔당 창11우수 9-6우수10-3우수 9-1 94.04 94.57우수 7-6 자력으로 풀어헤친다면 이재홍을 중심에 세워야 한다. 의외의 결과 본다면 의미없는 경주다. 이재홍을 아예빼는 차권 말이다. 그렇담 그냥 쉬는게 맞지 싶다. 시쳇말로 14경주에서 현병철이 강착해도 이번경주 이재홍은 절대 안빠진다. 선착은 전개에따라 뒤바뀔수도 있겠으나 입상축으론 95%이상 안정권이란 말 이다. 최중근? 분명히 이재홍에 맞설 강력한 각력이다. 동기에다 상대적으로 3번나와 2번이나 동반입상 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전법도 아주 이상적이다. 허나. 최중근에겐 한지혁이란 검은손이 도사리고 있다. 예전 같으면야 문제될게 없지만 요즘 한지혁의 몸상태를 봐라. 분명히 정상 아니다. 최중근 입장에선 친분내세워 분위기파악 못할 한지혁을 내치기엔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게다. 여기서 최중근은 좌충수를 둔거다. 결과는 둘 모두 갖히거나 이재홍의 젖히기를 저멀리서 봐라보는 형국일거다. 여기에 자리못잡고 뛰쳐나가 내선진출 시도할 정성근과 앞쪽에서 어설픈 강공으로 주도해나갈 김도경은 무조건 없다. 이재홍의 경주에서 끌어내기는 없다고봐야 정확히 읽는거다. 그렇다면 필자가 생각하는 결과는 이렇다. 착외하는 한이 있더라도 철저히 후미쪽에 있을 박재청과 박석채. 박재청의 경우 몸싸움 좋고 후반부 G라인 추입력 우수해 막판싸움도 가능해 보인다. 선착말이다. 감병삼도 특선에서 머리치는데 박재청인들 못하리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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