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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본장이나 야외발매장을 방문하면 종종 고객들간에 이런 대화를 합니다. 저선수는 왜 선행만 고집해서 남좋은일만 시키나 그리 보일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젖히기가 경륜의 꽃이라면 선행전법은 미련한게 아닌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봐요. 첫번째이유가 기체고장이나 낙차우려가 현저히 적어진다는거 두번째이유는 종속만 잘 유지하고 축이 배려만 잘해준다면 2.3착은 보장된다는거 세번째가 줄서기시 축다음으로 자리잡기가 쉅다는거 네번째가 선행형선수외 다수가 마크,추입형이라면 자신뒤에서 뒤엉켜 완급조절만 잘한다면 승산이 높다는거 다섯번째가 트랙한바퀴가 333m 인데 묻지마 선행으로 결승선에서 종속이 푹꺼지는 그런 가짜선행이 아닌 333m를 균등한 속도.체력안배(이를 인터벌훈련이라하죠 책을보시면 체중변화.훈련일자 도로. 트랙 다 체크하시길)를 충분히 준비했다면 승산이 높다는거 여섯째가 굳이 자리구걸안해도 본인자리는 보장된다는거 등등 지금이야 파업 / 비파업으로 갈려 그렇치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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