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에 발 들여 놓은지가 벌써 14년 차 입니다. 일부의 편견을 무시하면서 저 스스로는 경륜 선수지간의 부정은 있을 수는 있어도 공단이 개입한 경주는 없다는 시선으로 즐겨 왔습니다. 륜우들이 말하는 부정이다라는 단어는 자기의 추리가 맞지 않은데 따른 한풀이성 분노의 표출이라고 믿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명예심판을 다녀와서는 더더욱 제 지론이 맞다는걸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환대해 주신 공단측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 공단 시설의 견학 이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한 지금 이런 경험을 여러 륜우들에게 더욱 개방함으로써 공단의 투명성을 널리 알리시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