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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박종현, 장보규, 허은회 노장 투혼 발휘(보도자료 5월20일자)
작성일
2018-05-25 18:53:14.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005

경륜 박종현장보규허은회 노장 투혼 발휘.

6기 박종현 삼복승 인기선수, 1기 장보규 400승 돌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박종현 선수(6기).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4pixel, 세로 4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12월 12일 오후 9:52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장보규 선수(1기).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4pixel, 세로 4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4년 12월 12일 오후 10:5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허은회 선수(1기).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4pixel, 세로 4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5년 01월 22일 오후 8:23

박종현 선수(6,50,A1)

장보규 선수(1,44,A1)

허은회 선수(1,53,B1)

 

요즘 경륜장에는 젊은 선수들에 맞서 대등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노장들이 있어 화제다특히 20여년 넘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우수급의 박종현(6, 50, A1) 1기 원년 멤버인 장보규(1, 44, A1)는 한결 같은 모습으로 경륜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이중 올해 나이 50세로 지천명에 접어든 박종현은 경륜 선수로서 한계점인 50대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우수급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세종팀의 맏형이자 정신적인 리더인 박종현은 요즘도 젊은 선수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에 매진중이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는 그는 경륜 후배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롤모델 중 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그가 더욱 인정받는 이유는 바로 고른 성적이다. 일반적으로 노장들의 경우해가 지날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게 정상인데 박종현 선수는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성적이 오른 모습이다. 지난 시즌 박종현 선수의 연대률은 51%이며 삼연대률은 60%에 그쳤다하지만 올 시즌은 연대률 67%와 삼연대률 76%를 기록 중으로 전년대비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삼연대율이 높아 삼복승 투자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실 혈기왕성한 젊은 선수들도 우수급에서 70% 이상 삼연대율을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다현재 그의 삼연대율은 무려 76%에 달한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박종현 선수는 올해 출전한 22번의 경주에서 단 5회만 3착권 밖으로 밀렸을 뿐 대부분의 경주에서 3착권 안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륜 전문가들은 “최근 벨로드롬을 호령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70%가 넘는 삼연대율을 기록한 것도 대단한데 올 시즌 선행이나 젖히기 승부를 통해 5번이나 입상에 성공했다는 점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1기 원년 멤버 중에 장보규와 허은회신우삼신용수와 2기 출신인 정덕이 선수의 활약도 대단하다특히 원조 선행형 강자로 불리고 있는 장보규는 경륜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노장선수다올 시즌 우수급에서 거둔 성적도 총 22경기에 출전해 선행 승부를 통해 우승 6준우승 5회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전성기 못지않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개인 통산 400승을 돌파하며 대기록 달성에 성공한 장보규는 현재 선행 우승 299승으로 300승 달성을 위해서 단 한 경주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예전 같지는 않지만 1기 멤버로 한국 경륜 역사와 함께한 선발급 허은회(1, 53, B1)의 존재감도 여전하다올해 53세로 자기 관리가 대단한 허은회는 경륜 입문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자기 관리만 충실하게 한다면 누구든 50세 이상이 되어서도 경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허은회 선수는 출전할 때마다 최고령 노장 선수로서 경륜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경륜왕의 설경석 예상팀장은 “박종현장보규허은회정덕이 선수 등이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어 가능했다.”이는 자기의 한계를 매일 같이 경험하며 혹독하게 짜여진 훈련 스케줄을 소화해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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