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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도박, 반도핑, 법조계 등 전문가 8명과 함께 선수인권과 고객 권익보호 등을 위한 올바른 방향 모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21일 광명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경륜ㆍ경정 선수 인권보호ㆍ공정경주ㆍ불법예방을 위해 외부자문위원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륜경정 선수 인권과 고객 권익보호, 사행산업의 불법과 범죄 증가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선수 기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불법도박, 반도핑, 법조계 등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선수 입소 후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공정성 여부, 온라인베팅 도입 후 불법행위 위험요인 증가 예측과 대처방법, 선수 기본권에 대한 정의와 베팅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정성 확보방안 등을 위해 심층 깊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공정불법대응센터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집단지성을 발휘해 그동안 부족한 부분들을 돌아보고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포함하여 앞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륜경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은 세부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경륜경정 사업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