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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만개(晩開)한 김완석
작성일
2019-06-03 11:11:34.0
작성자
박병학
조회수
1907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1. 10기_김완석.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711pixel, 세로 7059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7년 09월 19일 오후 11:07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2. 김완석 상반신.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28pixel, 세로 20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1년 03월 11일 오후 12:49

<김완석 전신 프로필>

<김완석 상반신 프로필>

 

봄에 피는 꽃에는 목련, 해당화, 앵초, 수선화 등 다수의 꽃이 있다.

그중 수선화가 가장 먼저 피는데 개화기는 2월에서 4월까지이다. 수선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향기가 매우 좋고 자태가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연정을 품고 죽어간 미소년 나르키소스의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꽃말은 자기애이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경정선수가 있는데 경정 10기로 입문한 김완석(38B2)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2019시즌 만개(晩開)한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기는 현재 7명이 활동 중이며 임태경(32B2) 선수가 개인 통산 63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하며 10기를 대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출산으로 출전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 뒤를 이어 이경섭(37A2) 선수가 53, 김태규(36B1)50승으로 10기를 대표하고 있다.

 

김완석은 신인(2011) 시절 1승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악재까지 겹쳤다.

2012시즌 첫 출전 경주 5코스 출전 휘감아 찌르기로 첫 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331일차(0926) 12경주 2코스에 출전해 찌르기 후 12턴에서 1번 김종희 선수와의 우승 경합 중 121번정 추돌 이후 3번정에 출전했던 이창규(4) 선수의 추돌로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더 이상의 승수를 기록하지 못하고 총 4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 여파로 2013시즌 출전을 못했다.

 

하지만 그 다음 해인 2014시즌은 신인 이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평균 스타트 0.25초로 총 51회 출전 중 11승을 기록했다. 11승 중 경주전개가 어려운 6코스에서 2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의 후유증과 개인 사정으로 인해 20152016 시즌은 단 한차례도 출전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경주감각이 떨어져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그것은 기우(杞憂)에 불가했다.

 

2017 시즌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은 아니지만 총 44회 출전 중 1102939회를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승부의지를 불태웠다.

 

경정선수 입문 7년차인 2018 시즌은 꽃을 피웠다.

 

선수 생활 중 가장 많은 60회 출전으로 113211315회 평균 스타트 0.21초를 기록하며 만개의 서막을 보여주었다. 크게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닌 만큼 고객들에게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스포츠 선수는 한 번 탄력을 받으며 무서운 질주본능을 보인다고 하는데 역시 김완석 선수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9시즌 현재 16회 출전 중 1102231회를 기록 중에 있다.

 

평균 스타트도 선수 생활 중 가장 좋은 0.18초를 기록하며 무시할 수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재의 성적을 놓고 본다면 1착 확률은 62.5% 3착 이내 입상은 81.2%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경주 운영을 통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경정고수 이서범 예상분석 전문위원은 온라인 경주에서도 좋은 피트력을 보여주고 있고 점점 좋아지는 스타트 집중력 거기에 1턴에서의 적극적인 전개 능력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개인 한 시즌 신기록은 무난하고 지금처럼 지속적인 연습과 분석을 통한 자기발전을 꾀한다면 앞으로 10기를 대표하는 선수는 물론이고 강자로 인정받는 날이 머지않았다.”라고 전망했다.

 

경정고수 인터뷰에 응한 김완석 선수는 긍정적인 생각과 몸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소박한 포부를 밝히며 안정적인 경주 운영을 통해 항상 한결같은 선수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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