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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부터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1일 50명 선착순 혜택
◆ 자전거 점검과 핸들그립, 브레이크 등 9종 무상 부품교체 서비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경정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6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스피돔 1층에 위치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주 1회, 총 26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1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한다. 현장에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정비를 받으면 된다.
정비는 자전거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선수들이 맡아 진행하고 생활자전거 안전점검과 수리는 물론 핸들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오토레버, 스프라켓, 체인, 보조바퀴, 페달, 튜브 등 9종의 부품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총 20회를 운영했으며 445명(1,734건)이 수혜를 받았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서비스팀 관계자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가 지역사회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 등 ESG 경영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