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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보고회 개최 게임·스마트폰 하는 것보다 자전거 타는 게 더 재밌어요.
작성일
2020-01-20 13:38:09.0
작성자
박병학
조회수
2358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REGO024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933pixel, 세로 1806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1월 17일 오후 5:26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보고회를 마친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도박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등에 과몰입된 아동·청소년에게 심리 상담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 보며 보람 느껴... 2020년도 사업 내실 있게 준비할 것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게임·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지원 사업인 2019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오장수 건전화추진실장 강옥희 광명 YMCA 사무총장 이경미 광명교육지원청 교육복지팀장 그리고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19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사업은 도박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등에 과몰입된 소외·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여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체육활동(자전거 교육·라이딩)을 접목시켜 보다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 YMCA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투입된 예산은 연간 총 11천만 원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중독과 관련된 예방·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하나 심리 상담과 체육활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은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이 국내에 유일하다.

 

2019년도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여에 걸쳐 60명의 아동·청소년이 선발되어 총 15회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예년에 비해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강화하고 이전 참가자들의 경험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반영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치료방식을 결정하는 맞춤형 심리 치료와 자전거교실을 개최하여 총 10회에 걸쳐 자전거 바로 알기·만들기·타기 등 기초교육과 자전거 라이딩 등을 통한 활동 치료를 진행했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광명 YMCA 강옥희 사무총장은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행복한 여정을 시작한 지 3년여가 흐르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돈독해졌다. 해가 갈수록 프로그램의 깊이가 깊어지고 좀 더 발전되는 방향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심리 상담과 자전거를 타며 아이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니 2020년도 프로그램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게임·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오장수 건전화추진실장은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수행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해 성과를 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프로그램을 발전시킬지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 사업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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