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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광명스피돔에서는 1만474배의 초고배당이 나와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4일 토요일 14경주 삼쌍승식 배당이 1만474배로 광명경륜 역사상 4번째 배당률을 기록했다.”며 “38명의 고객이 경주결과를 적중해 환급 받았다.”고 전했다.
이 레이스 삼쌍승식 적중자들의 경주권 구매액은 1000원 2명, 500원~200원 11명, 100원 25명이었다. 1000원을 베팅한 고객은 820여만원(세금공제 후)을 환급받았다. 광명경륜 역대 최고 배당은 2018년 기록한 1만4813배다.
잭팟의 주인공은 인기순위 하위의 특선급 김우영(25기)이다. 경주초반 대열의 중앙에 위치해 있던 김우영은 결승선을 앞둔 마지막 코너에서 정윤재(18기)를 제치며 추입을 성공시켜 이변을 일으켰다.
이날 경주는 쌍승식 1239배, 쌍복승식 4424배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