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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월부터 광명스피돔 경주로 내 안전펜스에 설치된 현수막을 제거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현수막은 방송카메라에 잡히는 경주영상을 보다 역동적으로 보이도록 하고 안전펜스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설치·운영해 왔다. 하지만 해당 현수막이 선수들과 한 호흡의 거리에서 경주를 관전하고자 하는 경륜 팬들에게는 불만거리가 되어 왔다.
경주의 현장감을 가장은 크게 느낄 수 있는 곳이 홈스트레치와 백스트레치에 인접한 1~4열 스탠드석인데 그곳에서는 현수막 때문에 시야가 가려 경주를 흥미롭게 관람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난 2월말부터 경주로 홈스트레치와 백스트레치에 설치된 현수막을 제거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용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고객들이 선호하시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랜 준비 끝에 지난 2월말 광명스피돔 3층 고객식당(더쉐프)을 오픈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에 따른 입점업체의 경영악화로 폐점하고 고객들이 직원식당을 같이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겪었는데 이번 개점으로 고객 만족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