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보도자료

총괄본부소개 보도자료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경륜경정사업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정, 기수별 간판 스타는 누구?
작성일
2019-02-04 10:28:24.0
작성자
박병학
조회수
2009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AF6O662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184pixel, 세로 2317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2월 02일 오후 4:33

 

2019 시즌 경정이 지난 3회차(11617)를 끝으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220일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할 예정인데 1년간 쉼없이 달려온 선수들에게는 휴식과 함께 자신을 재정비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올 한해 기수별 흐름과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분석해 본다.

 

1,2

산전수전에 이어 공중전까지 겪은 최고참 선수들이다.

경험 많은 선수들 답게 자기 관리 능력은 좋지만 미사리 경정장에서의 존재감이나 영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기생들이 지난시즌 상당한 부진을 보였는데 이태희 만이 유일하게 A1급을 유지하며 1기의 자존심을 세웠다. 플라잉 2회 누적으로 인해 B2급으로 시작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이 나쁘지 않았던 이응석이나 올시즌 1회차에서 3연승으로 깔끔하게 출발한 길현태 등이 1기의 자존심을 세워줄지가 관건이다.

2기생은 1기에 비해 영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예전 같은 막강 존재감은 아니지만 김종민의 저력이 여전하고 김효년, 박석문도 경정을 대표하는 스타트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광성도 여전히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3

여성 최고참 기수로 아직까지 상당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박정아, 이주영이 여전히 A1급을 유지하며 건재한 모습이고 박설희도 스타트 부담감에서 벗어나며 인원은 적지만 2019년에도 여성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잡아 나갈 전망이다.

 

4,5,6,7

1,2기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제는 고참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기수들이다. 4기의 대표주자 어선규의 존재감이 예전만 못한 상황인 만큼 손제민, 손지영, 안지민, 김계영, 김동민등이 주축을 이루는 6기생과 지난 시즌 그랑프리까지 석권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자인 심상철이 버티는 7기생이 현 경정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나서고 있다. 심상철 뿐만아니라 장수영, 배혜민, 손동민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윤동오(B1)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모두 A1A2급을 유지할 정도로 기세가 좋다.

 

8,9,10

경정 주도세력으로 성장해야하는 기수이지만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오히려 후배기수보다도 존재감이 약한 편이다. 그나마 8기 삼인방인 김민길, 정주현, 한종석이 강자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며 10기 반혜진은 A1급에 당당히 랭크되며 새로운 여성 강자로 자리 잡았다.

 

11,12

미사리 세대교체를 노리는 가장 핫 한 기수이다. 특히, 2018시즌 최우수 선수로 뽑히며 11기를 대표하는 김응선의 경우 현 경정 최강자인 심상철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힐 정도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데뷔때부터 상당한 유망주로 꼽혔던 12기 유석현, 조성인, 한성근은 김응선과 더불어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손색이 없는 선수들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24승을 거두며 새로운 여성 강자로 등극한 김인혜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13,14,15

경정 막내급 선수들로 아직까지는 경험이나 실력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기수이다. 13기 대표주자인 김민준이 시즌 초반 기세가 나쁘지 않아 앞으로 주목해볼만한 선수이고 14기는 박원규를 중심으로 서종원, 조규태, 이휘동 등이 고배당 메이커로 나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5기는 지난 시즌보다는 나아 보이지만 좀 더 자신감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