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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시즌 막판 치열한 타이틀 경쟁 돌입
작성일
2018-12-17 11:22:22.0
작성자
박병학
조회수
230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이응석1 (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33pixel, 세로 20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0년 02월 04일 오후 1:0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이태희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33pixel, 세로 20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0년 02월 04일 오후 0:23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김응선.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92pixel, 세로 3888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1년 11월 20일 오후 6:16

이응석

이태희

김응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심상철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33pixel, 세로 20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0년 02월 03일 오후 10:52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이주영1-2.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048pixel, 세로 3072pixel

사진 찍은 날짜: 2003년 11월 21일 오후 4:21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김인혜.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264pixel, 세로 4896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2년 11월 20일 오후 10:52

심상철

이주영

김인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7. 최광성.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33pixel, 세로 200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0년 02월 03일 오후 7:44

 

 

최광성

 

 

2018년 경정도 어느 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 시즌은 기습 한파로 인해 생각지 않은 한 달여간(48) 휴장을 했다.

그렇다보니 경주 수가 작년에 비해 적었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모든 프로스포츠는 명예와 부가 공존한다.

 

경정선수도 마찬가지다. 출전경주에서 많은 우승을 기록하면 명예도 가져가지만 그에 따른 수득상금도 획득하게 된다.

 

올 시즌 50회 차(1213)를 지난 시점에서 이응석(1A1 48)선수가 경정선수 중 가장 많은 130회 출전으로 수득상금 115,43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상경주 진출은 못했지만 일반경주에서 126, 234, 326회 등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는 수득상금 111,853,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이태희(1A1 48) 선수다. 92회 출전 중 스포츠 월드배 3위 입상과 함께 일반경주 127, 226, 321회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김응선(11A1 34)선수도 올 시즌 기량이 만개하며 스포츠 월드배 우승과 함께 일반경주 141, 215, 311회를 기록하며 수득상금 107,114,000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심상철(7A1 37)선수도 스포츠 경향 배 우승과 함께 일반경주 136, 220, 37회를 기록하며 수득상금 100,458,000원으로 그 뒤를 바짝 쫒고 있다. 여기에 생애 첫 수득상금 1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최광성(2A1 45)선수도 99,913,000으로 그랑프리 예선전 티켓을 거머쥔 만큼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선수들의 약진도 이어졌다. 이주영(3A1 37)선수는 83회 출전 중 스포츠 경향 배 3위 입상과 함께 일반경주 125, 222, 317회를 기록하며 수득상금 95,414,500으로 1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었고 김인혜(12A1 29)선수 또한 쿠리하라 배 준우승과 더불어 일반경주 124, 219, 313회로 개인 하이런 기록과 함께 수득 상금 91,297,500원으로 12기 동기생 중 가장 먼저 1억 원 돌파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상금랭킹 9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현철(2A1 50)선수도 이사장 배 우승과 더불어 수득상금 88,906,000원으로 마지막 있는 그랑프리 경주에서 우승을 한다면 단숨에 순위권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이응석 선수는 그랑프리 출전을 하지 못해 1위 자리를 고수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 속에 나머지 선수들의 상금 격차가 크지 않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상경주우승자가 최종 상금왕으로 등극할 것으로 본다.

 

다음은 치열한 상금왕 경쟁보다는 2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다승왕 경쟁이다. 먼저 41승을 기록 중인 김응선 선수의 생애 첫 다승왕 타이틀 도전과 36승을 기록하며 3연속 다승왕 타이틀 신기록에 도전하는 심상철 선수의 막판 경합이 되겠다.

 

시즌 2회 차를 남겨 둔 시점에서 두 선수의 출전 여부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5승을 앞서고 있는 김응선 선수가 유력하다고 볼 수 있겠다.

 

많은 전문가들은 다승왕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왔다고 볼 수 있지만 상금왕은 마지막 그랑프리 우승자가 명예와 더불어 상금왕까지 차지할 수 있어 올 시즌 최고의 빅매치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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