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17일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광명지역 소외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광명소재 복지관 등 11개 기관과 이도연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는 수혜기관(자)으로 함께했다.
이날 공단은 행복한 나눔 도시락 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장애인 가정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연말 선물 지원 그리고 장애인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4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우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소에서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행복한 나눔 도시락 지원”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지원(200개)” 그리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10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김장김치 지원 사업은 김치 판매점과 연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세심한 마음을 기울였다. 또한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ㆍ청소년에게도 “연말 선물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현재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2020 도쿄 패럴림픽에도 출전했던 이도연 선수에게도 지원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인사말에서 조현재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는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많다. 코로나19 여파와 요즘 같은 추운 날씨가 더해져 그 어려움은 더 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지원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공단은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단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며 ‘광명시민을 대표해서 공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오경 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석하면 환한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나눔이 그런 것 같다.’며 ‘연말 뿐 아니라 평소에도 나눔을 통해 웃는 일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은 ‘공단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과 봉사라 생각한다. 광명시의회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