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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단 사이클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5백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후원
◆ 이번 협약이 상호 상생과 지속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계기로 전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12일 구로구 소재 주식회사 엔에스알(대표이사 신금식) 회의실에서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배장환 건전화추진실장과 협약기관인 엔에스알 김성희 사업총괄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스포츠단 사이클팀 용품 후원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전거 의류 브랜드인 엔에스알은 공단 사이클팀 소속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동계훈련에 필요한 5백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공단 스포츠단은 엔에스알이 선수 사진ㆍ영상을 활용하여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양 기관은 사이클팀 경기용 유니폼 지원 등 연간 추가적인 용품 후원을 위해 긴밀히 논의 중에 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배장환 건전화추진실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대표 자전거 의류 브랜드이면서 공단 자전거 관련 사업과도 인연이 있는 엔에스알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사이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사이클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엔에스알 김성희 사업총괄상무는 ‘대한민국 스포츠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기관과 상호 상생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단 사이클 선수단이 국내ㆍ외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비인기 종목 저변확대와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 등 국민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0년 사이클팀 창단을 시작으로 마라톤, 펜싱, 카누,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스키 7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