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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 Zero 사업장 조성을 위한 경륜선수 숙소동 공사현장 안전점검
◆ 잠재적인 위험요소 조기 발견, 개선대책 즉각 수립
이홍복 총괄본부장이 부임 후 사업장 안전을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8일 이홍복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스피돔 선수 숙소동 시설환경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중대재해 Zero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한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사업장 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방역관리 상태, 위급상황 발생 시 작업자 긴급대피요령 인지 상태, 건설현장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여부, 선수 생활환경, 주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관리 관련 직원들과 도급사업체 관리자 등이 함께 참석해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화재, 부상 등 잠재적인 위험 요소들을 조기에 발견해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즉각 수립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선수들의 인권개선,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선수 숙소동 다인실을 1인실(111실)로 개선하는 등의 공사를 지난 1월에 시작하여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공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면서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것 같다.”면서 “남은기간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과 관련된 절차는 최우선적으로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효과성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세밀하고 질 높은 관리로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미사경정공원 방문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CCTV, 가로등, 안내 스피커 등의 추가신설(15억원)에 돌입했으며 경륜경정 본장과 전 지점 방문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