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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23시즌 경정 경주운영 이렇게 바뀐다!
작성일
2023-01-04 13:24:55.0
작성자
박상협
조회수
7092
<경정> 2023시즌 경정 경주운영 이렇게 바뀐다! 썸네일

202314일부터 1228일까지 총 52회차 107(2140경주 이내) 열려

온라인스타트 경주 17경주까지 단계적 확대

경기력 향상과 출발위반 감소 위한 선수 훈련과 제재 강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3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확정된 경주운영 계획에 따르면 2023시즌은 14일부터 1228일까지(매주 수) 52회차를 운영한다. 여기에 66(현충일), 815(광복절), 103(제헌절)에는 화요경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연간 1072140경주(120경주 이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운영 관련 제도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다. 지난해 출발위반의 대폭 증가(2021532022102)로 인해 원활한 경주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감안해 202212경주를 진행했던 온라인스타트 경주를 2023시즌에는 14경주로 시작하고 진행상황을 감안해 경주 수를 17경주 이내로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력 향상과 출발위반 감소를 위한 선수훈련과 제재도 강화된다. 출발위반 시 시행했던 경정훈련원에서의 의무훈련 기간을 4일에서 8일로 확대했으며 주선보류 시 경주에 다시 출전할 수 있는 최소기간도 2주에서 4주로 늘린다. 여기에 출발위반 시점부터 6개월간은 대상경주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반면 200경주 이상 출발위반이 없거나 경정훈련원 훈련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선수에게는 보다 많은 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민태준 경정 경주실장은 새해에는 안정적인 경주운영 기조 하에 다양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면서 고객 분들께 박진감 넘치고 즐거움을 드리는 경주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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