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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일친선경륜 엑시비전경주'에 선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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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동경도 다치가와 경륜장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兪龍兼)는 다음 달 2∼3일 동경도
다치가와 경륜장에서 열리는 '제4회 한·일친선경륜 엑시비전경주(주관:동경도
동경도시 수익사업조합, 다치가와시)'에 참가선수 9명을 포함, 임직원
등 18명을 2월 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파견한다. 작년
12월 9일 올스타전에서 선발된 현병철(28·7기·S1), 엄인영(31·4기·S1),
주광일(31·4기·S1), 김보현(32·2기·S1), 정성기(33·2기·S1),
여민호(30·5기·S1), 이창순(29·7기·S1), 장보규(28·1기·S1),
은종진(33·1기·S2) 등 9명이 한국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한
경주에 9명이 출전하며 선두고정경기로 진행된다. 400m 트랙을
5주회 총 2,025m를 뛴다. 판정은 일본 관동지부 자전거경기회가 주관한다. 굴層湧?
2일 예선 2경주에 출전한 후, 3일 순위결정전, 결승전 등 이틀
간 4경주에 출전한다. 상금은 1인당 20만엔. 3일 저녁엔 숙소인크레스트
다치가와 호텔에서 열리는 '한·일선수 친목의 밤' 행사에 참석,
일본 선수들과 친선과 우의를 다진다. 4일엔 동경도 부근 경륜장
시설과 운영실태를 돌아보고 5일 귀국길에 오른다. 참가
선수들은 24일부터 31일까지 창원경륜장에서 합숙훈련 후 출국한다. 한·일친선경岵?
지난 '98년 10월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처음 시작돼
'00년 제3회까지 매년 10월 잠실과 기타큐슈시에서 번갈아 열리다가
지난 해에는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본측 사정으로 무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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