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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륜, 재미있는 경륜으로 탈바꿈(보도자료 1월3일자)
작성일
2007-01-21 00:00:00.0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4706

□ 2007년 경륜, 재미있는 경륜으로 탈바꿈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가 2007년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하였다.

2007년 경주운영계획의 주요 목표는 새로워진 경륜 고객의 요구를 경주에 반영하여 재미있는 경륜을 만든다는 것이다.

2007년 광명돔경륜은 오는 1월 5일(금)부터 2007년 경주를 시작하여 2007년 12월 30일(일)까지, 51회 153일간 펼쳐지게 되며(2월 16일~18일, 설연휴 기간 휴장), 매주 금․토․일, 지방경륜 교차투표 4경주와 광명돔경륜 자체경주 14경주 등 총 18경주가 열리게 된다.

2007년 경주운영의 가장 큰 변화를 살펴보면 선발급경주 주회수 조정, 하위강급제도 폐지, 대상경륜 제도 변경, 태만선수 경기력 테스트 의무제 도입 등을 들 수 있다.

선발급경주 주회수 조정은 출전선수의 기량에 따라 경주 등급별 차등 주회수를 적용하여 경주수준 향상 및 경주의 질 제고로 경륜 고객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경주를 선보이기 위하여 도입되는 제도로 이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 선발급 경주의 주회수가 6주회에서 5주회로 줄어들게 된다.

주회수 조정에 따라 선두유도원 퇴피시점도 4주회 2코너 부근으로 변경되게 된다.

하위강급제도 폐지는 3일차 우수급 경주시 기량 차이가 큰 3개급의 선수들이 1경주에 편성되어 경주의 질과 흥미가 반감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도입되는 제도로 1일차 1~2위 입상선수가 상위급으로 승급하는 것은 유지하되, 6~7위 선수가 하위급으로 강급되는 것을 폐지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위강급제도 폐지로 3일차 모든 경주에 기량이 대등한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게 되어 경주의 질과 흥미가 높아질 전망이다.

2007년 대상경륜 일정도 약간의 변화가 주어진다.

특선급 대상경륜에 한해 실시되던 8인제 경주를 완전 폐지하고 7인제로 통일시켰으며, 연말 그랑프리 경륜의 권위 격상을 위하여 상반기 올스타경륜을 일반대상경륜으로 변경하였으며, 네티즌배 대회의 권위 향상을 위하여 년 2회 실시되던 것을 년 1회로 줄였다.

단, 전체적인 대상경륜 횟수는 2006년과 동일한 8회를 유지한다.

경주중 태만․폭주 등으로 실격 처리된 선수에 대한 태만선수 경주력테스트 의무제도 도입된다.

태만․폭주 경주로 실격 처리된 선수들은 실격에 따른 제재와는 별도로 오는 2007년 2월부터 경륜 훈련원에 입소하여 의무적으로 경주력테스트 교육을 받게 된다.

경륜운영본부는 경주력테스트 도입으로 경륜 고객의 피해 예방, 전체적인 경주의 질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광명돔경륜장에서의 두 번째 해를 맞아 다양한 변신을 꾀한 경륜운영본부와 광명돔경륜이 경륜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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