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장배 시민자전거한마당,
4월
22일까지 신청자 접수
자전거로 건강한 삶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대표 자전거 축제가 열린다. 온 국민의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고 스피돔을 자전거 대중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광명시가 개최하는 제4회 시민자전거한마당이 5월5일 광명스피돔 주변과 광명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자전거 대중화에 기여하는 시민참여형 자전거 축제를 2007년부터 개최해 왔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효과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광명시, 광명경찰서 및 대한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참가 접수는 4월2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행상 공식 홈페이지(www.bikefestival.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모여라!
◈
경쟁부문 - 자전거 마니아들의 열띤 로드레이스
◈
비경쟁 부문 - 광명시 일주 자전거타기 퍼레이드
올해 시민자전거 한마당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로드레이스' 경쟁부문과 일반시민들이 편하게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800여명의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경쟁부문은 경륜장 주변 도로구간(2.5km)에서 로드 MTB, 사이클, 미니벨로 총 3개의 종목 10개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20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작년에 비해 좀더 낮춰진 참가비 15,000원을 내면 기념품과 중식, 배번호 등을 받을 수 있다. 심판이 총을 쏘는 시점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동일한 출발 시간을 적용해 결승점 도착순서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건타임(Gun-Time)방식을 작년과 동일하게 채택했다. 2.5km 구간을 5바퀴에서 8바퀴를 도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경주 코스가 구성된다. 이 방식으로 경주를 진행하면 같은 구간을 돌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주장면을 연출하는 선수들을 관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응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열정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스피돔을 중심으로 광명문과 광남문, 목감천 주변 우회도로 등이 코스로 활용된다.
일반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은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5,000원만 내면 기념품과 중식, 배번호를 받고 광명시 도로를 도는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
볼거리, 즐길거리, 나눔이 있는 5월의 축제한마당
제4회
시민자전거한마당은 본 대회부문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놓칠 수 없다.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타악 퍼포먼스공연과 가족모험 뮤지컬, 자전거
트라이얼 쇼 등 문화행사와 이색자전거 튜닝대회 및 자전거
벼룩시장 등 부대행사는 자전거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회 네트워크
구축의 장 될 것이다. 아울러 참가자 접수비 일부로 어린이용
자전거를 구입하여 광명시 불우아동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