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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7월 8일 ~ 7월 13일, 6일간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오는 7월 8일(수)부터 7월 13일(월)까지 이사장배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하는 본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한국 사이클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장기적으로는 경륜 꿈나무를 배출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경주사업본부는 이번 대회를 영주시의 협조를 얻어 영주의 경륜훈련원에서 개최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원의 관람석 증설과 화장실 설치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대회를 홍보하는데 힘을 보탰다. 경주사업본부는 이번 대회의 주관을 대한사이클연맹에 맡겼으며 대회 성적에 따라 2009년 국가대표와 아시아 선수권(주니어)대회 파견할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고등부 및 대학부, 일반부 남녀 총 7개부에 84개팀 44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개회식은 7월 8일(수) 10시부터 영주훈련원에서 열리며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김주영 영주시장, 구자열 사이클연맹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