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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투르드 코리아 3차스테이지(군산)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희재 경주사업본부장 시상 참여
아시아 최대의 도로자전거 축제의 물결이 군산을 찾았다. 강진을 출발하여 군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달린 엘리트 부문에서 중국의 시강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구간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시청의 서준용이 2위, 미국의 스튜어트 스캇이 3위를 기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의 전희재 본부장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구간 우승자와 스프린터 입상자들을 시상했다. 전희재 본부장은 “아시아 최고의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드 코리아를 새만금과 함께 아시아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군산의 시민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환경 그리고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이며, 아름다운 녹색바람을 몰고 다니는 선수들 모두 최종 결승 지점까지 무사히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5일 구미를 출발한 선수들은 4월 16일 거창과 강진을 거쳐 일요일인 4월 17일 군산에 도착했다. 군산까지 3차 스테이지를 마친 현재, 아이베커 마르커스 선수가 개인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