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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경정이 날씬한 선수들을 모아 이벤트 경주를 연다. 경정운영단은 6월 29일 6경주에 정인교(1기) 선수 등 등록 선수들 중 가장 체중이 적게 나가는 선수들 6명으로 편성한 LIGHT RACE(라이트 레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48.4kg 최경량 정인교 선수를 비롯해 정주현(8기, 48.8kg), 최주화(3기, 49kg) 등 미사리 날씬이들이 출동하며 몸무게가 낮은 순서대로 인코스를 배정받는다. 선수 체중이 가벼울수록 유리한 것이 경정 경주의 특징. 경주사업본부는 과도한 감량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남자는 53kg, 여자는 49kg으로 최저체중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특별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평균체중은 49.8kg으로 전체 남자평균(56.7)은 물론 여자 평균 체중(52.9)보다도 가볍다. 한편 광명스피돔에서는 호국보훈의달 6월을 기념한 특별경주가 6월 25일 열렸다. 해군과 해병대 출신 선수들이 7명이 25일 5경주(선발급)에 출전했으며 3번으로 출전한 유상용(11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