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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경정장이 6월 1일부터 장애인과 환자 배려석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환자를 위한 전용좌석 운영에 대한 고객의 제안을 받아들여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별도 공간(펜스 설치)외에, 환자와 신체적 약자를 위한 배려석을 6월 1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환자 배려석'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36개의 좌석이 관람동 내외부에서 운영된다. 경주사업본부는 본장 외에도 스피존에서도 스티커를 배포해 자율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