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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팬들이 경륜 선수를 배출하는 영주의 경륜훈련원을 5월 28일 방문했다. 18개 경륜스피존(장외지점)과 광명스피돔에서 참가 신청한 고객들 43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경륜훈련원의 피스타와 후보생 숙소 등 시설을 관람하고 현재 훈련을 받고 있는 18기 경륜후보생들의 훈련장면을 참관했다. 공단 관계자는 "일반 고객들은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볼 기회는 없다"며 "훈련시설을 돌아보고 경륜선수라는 특수직업이 되기 위해 전문 교육을 받고 있는 후보생들을 지켜보면서 경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