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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돔 갤러리, 중앙대 출신 여성작가 단체전 개최
스피돔 갤러리가 중앙대 출신 작가들이 참여하는 ‘은채전’을 개최한다. 중앙대를 졸업한 29명의 여성작가들은 6월 26일(금)부터 스피돔 갤러리에서 40여점의 회화(서양화 및 동양화)작품을 전시한다. 은채(銀釵)는 아름다운 은비녀라는 뜻으로 이번 전시에 나온 작품들도 제목처럼 소박하고 단아한 한국적인 어머니상을 느끼게 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 장윤주씨는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모이다’입니다. 오랜 시간 예술적 탐구로 남다른 노력을 해온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은채전이 앞으로도 한국 화단의 어머니 같이 믿음직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채전은 중앙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1987년부터 해마다 작품전을 열고 있으며 2007년에는 창립 20주년기념 특별전을 서울갤러리에서 개최한 바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8일(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