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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리의 ‘기도’, 2009 경륜·경정 사진공모전 대상수상(보도자료 10월11일자)
작성일
2009-10-16 10:51:45.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092

허미리의 ‘기도’, 2009 경륜·경정 사진공모전 대상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개최한 2009 경륜·경정사진공모전에서 허미리(24세)의 ‘기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경주사업본부 마케팅팀은 지난 10월 7일(수) 광명 스피돔에서 출품작 504점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심사를 실시하여 아마추어 사진작가 허미리의 ‘기도’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 허미리씨는 이제 막 작품사진을 찍기 시작한 새내기 동호인인테 처음으로 도전한 공모전에서 대어를 낚았다. 컴퓨터 관련 회사에 다닌다는 그녀는 수상소감에서 “얼떨떨 합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우연하게 포커스에 잡힌 경륜선수의 ‘기도’ 가 대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500만원으로 곧바로 카메라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과 교수 등 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은 그 밖에 이명현의 ‘선물을 받았어요’를 금상으로, 이청이의 ‘물보라’와 윤명자의 ‘결승선’을 각각 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으로 수상작 선정에 참여한 계원예술대학의 정명오 교수는 “경륜과 경정 레이싱의 박진감을 포커스에 담은 작품들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따듯한 사진의 비중이 높아졌고, 촬영 테크닉 또한 예년에 비해 훌륭해졌다”고 평했다. 한편 경주사업본부 마케팅팀은 10월 11일 광명 스피돔 회의실에서 2009사진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최고 영예인 대상 작품은 500만원, 금상 수상작은 25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그 밖에 은상(2편, 130만원) 동상(3편, 80만원)과, 입선(25편, 30만원)등 모두 2000만원의 상금이 모두 32명의 입상자들에게 돌아갔다. 경륜·경정 고객에게 전시하는 ‘아름다운 질주 展’은 10월 11일부터 광명 스피돔 2층 상설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미사리경정장 관람동에서는 10월 14일(수)부터 개최된다.

<수상자 현황>

구   분

이 름

제    목

대  상

허미리

기  도

금  상

이명현

선물을 받았어요

은  상

이청이

물보라

 

윤명자

결승선으로

동  상

유성필

구름속을 달리는 자전거

 

장택훈

귀  로

 

지봉원

저도 갈래요

입  선

금순태

자전거타고 할아버지따라

 

김학수

자전거타기 연습

 

김기자

미사리경정장

 

김대호

띠띠빵빵

 

김상진

Speedom

 

김용권

코스모스와 함께

 

김지수

숲속의 자전거

 

김택수

누나와 함께

 

박윤희

역  주

 

서재희

자전거의 행복

 

안혜림

할아버지 자전거

 

오세근

석양의 하이킹

 

온석원

행복광장

 

원춘호

노을빛 질주

 

유형민

바다와 아이들

 

이영창

아름다운 경주

 

이정수

바람처럼

 

전인석

훈련원 피스타 전경

 

정희광

아름다운 광명스피돔

 

조익현

각  축

 

조장일

스피돔에서의 질주

 

최도희

자전거 사랑

 

허  현

혼신의 질주

 

홍성준

경   쟁

 

조진영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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