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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9-17 17:55:16.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826
KSPO 올림픽공원스피존, 녹색성장 선도
KSPO 경주사업본부 올림픽공원 스피존이 지구의 미래를 지켜줄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자전거타기운동 캠페인에 발벗고 나섰다.
올림픽공원지점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주말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30여명의 발매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교실을 개설하여 여직원들이 자전거타기에 입문, 기존 직원들로 구성된 자전거동호회 회원과 함께 주중에는 아침·저녁 주 2회 한강변에서, 주말에는 교외에서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것은 물론 일부 직원은 출퇴근시에 교통수단으로 애용하는 등 자전거붐이 불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올림픽공원지점에서는 지난 9월 12일 경주관람을 마치고 귀가하는 자전거이용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자전거 안전등’(전·후방용) 각 500여개를 달아주었고, 9월 13일부터는 도로교통법(2010. 6. 30 개정)중 자전거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 인쇄된 전단지를 지점직원과 고객들로 구성된 자전거동호회 회원 50여명이 주중에 한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자전거 안전하게 즐기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친환경 자전거타기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군단위 소도시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대 자전거활성화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화천군에 방문객 공용자전거로 MTB자전거 46대와 헬멧 등 자전거용품을 기증하여 화천을 찾는 전국 각지의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은 바 있으며, 그 수요가 부족하여 이에 부응하고자 여성과 어린 학생들이 타기 쉬운 가벼운 소형자전거(미니벨로) 30대를 오는 9월 14일에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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