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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스피돔 문화행사(보도자료 5월31일자)
작성일
2009-06-12 17:35:02.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987

6월의 스피돔 문화행사

▶ 스피돔 갤러리 - 여성작가 2인전
▶ 상설조각전시 - 김연중 개인전 ‘Buttons'
▶ 스피돔 라운지 - 6월 공연계획

스피돔 갤러리가 서양화 여성작가 2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서양화가 유영미는 '자폐'라는 타이틀로 본인의 첫 번째 전시를 준비했고 작가 유혜경은  "작위적인 세 개의 이야기”로 본인의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 유영미는 작품노트를 통해 “타인과 관계를 할 수 없어 스스로에게 갇혀 버리는 자폐적 현상을 작품을 통해 이미지화 하고자 했다”고 말한다. 또 유혜경의 작품들은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왜곡과 소외’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는 6월 5일(금)부터 6월 24일(수)까지 광명 스피돔 4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설치조각가 김연중(경기대 교수)의 개인전시 ‘BUTTONS’가 스피돔 2층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김연중 교수는 우리가 입는 옷의 일부분에 머물러 있던 단추(Buttons)를 주인공의 자리로 끌어올렸다. 작품은 나무와 FRP로 제작한 단추들로 구성되며 2개의 메인작품과 4개의 소품이 하나로 연결되어 설치된다. 작가는 “조금 심심해 보이는 주인공을 살짝 빛나게 해주는 존재, 단추. 그 단추에게 이번 만큼은 주인공의 자리를 내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단추의 기원은 6,000년. 작가는 오랫동안 서럽게 살아온 조연의 슬픔을 어루만진다. 경주사업본부가 경기대 환경조각과와 함께 개최하는 스피돔 조각 초대전은 이번이 4번째. 일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7월 1일까지 전시된다.

여름을 기다리는 스피돔의 스피돔 라운지 6월의 공연 프로그램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부쩍 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스피돔 라운지 무대에서 펼친다. 치어리딩 댄스팀 ‘그레이트’와 여성댄스팀 ‘루비’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6월 프로그램의 볼거리로 추천할 만하다. 또 라틴 타악 ‘P Pro', ’아카미샤‘의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무대의 흥겨움을 더한다. 그밖에도 포크그룹 ’라디오스타‘, 여성듀오 ’U2', 남성 3인조가수 ‘엔터K' 등이 서정적인 연주와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프로그램 외에 무대 옆에서 ‘재미있는 종이접기 교실’을 운영한다. 방귀대장뿡뿡이 캐릭터의 퍼레이드와 라운지 옆 ‘이륜이포토존’도 재미있는 코너. 공연은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5경주부터 9경주 사이에 열린다. 현충일인 6월 6일(토)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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