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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부터 시작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11회 운영된다. 교육의 질과 집중도를 감안해서 회당 30명으로 한정되며 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린다. 우선 산악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클래스로 One Day One Point Lesson이 있다. 1박2일 교육일정이며 산악자전거 초보자와 여름캠프 이수를 위한 전 단계로 4월부터 9월까지 4차례 열린다. 원포인트 레슨이 초보딱지를 떼기 위한 강좌라면 2박3일 열리는 여름캠프는 전문성강화를 위한 정규프로그램이다. 여름캠프는 7·8월에 걸쳐 3회 개최된다. 또 대학생들을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3박4일간의 ‘대학생 정규과정’도 4회 열린다. 정규프로그램 외에 경주사업본부는 MTB 지도자를 대상으로한 지도자 강습회도 신설했다. 개최시기와 횟수는 산악자전거 연맹과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