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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업본부, 고 이건학 선수 유족에 성금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연습 도중 사망한 고 이건학 선수의 유족에게 성금 3천8백여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사업본부 임직원과 경륜선수들은 남은 유족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약 3,814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경주사업본부 관계자는 2월 23일(월) 대구에 살고 있는 이건학 선수의 유족을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며 심심한 조의를 표했다. 이건학(45세) 선수는 지난 1994년 경륜출범과 함께 경륜 1기, 등록번호 1번으로 선수로 등록한 이후 15년 동안 경륜 선수로 활약했다. 고인은 지난 1월 12일 경북 경산에서 동료선수들과 도로 연습을 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