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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돔 갤러리 ‘한국화 대작(大作)展’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의 스피돔 갤러리가 ‘한국화 大作展’을 개최한다. 전통 한국수묵화를 그려온 한국화가 노달수는 2월 6일(금)부터 수묵화 35점을 전시한다. 전시의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작품 중에는 ‘미곡리의 아침’(130*160cm)을 비롯하여 100호이상의 대작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작가는 서양미술의 강한 침투에 굴하지 않고 우리의 색깔과 멋을 지키기 위한 의무감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름난 명승이나 수려한 풍경보다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바위나 나무를 나만의 자각으로 접근하여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작품들은 묵(먹)의 농담과 필(붓)의 부드러운 특성이 살아 있어서 수묵화의 기본정신이 잘 드러난다. 전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