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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 미사리경정장에서 무료로 즐기세요 (보도자료 7월 10일자)
작성일
2011-07-14 09:33:48.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790

# 2011 경정 사랑나눔 무료 수상스포츠교실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는 7월 15일(금)부터 경정 사랑나눔 수상스포츠교실을 연다. 공단 경주사업본부는 사회공헌과 수상레저 보급이라는 취지로 장애우와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8월 20일(6회)까지 무료 체험교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리경정장 옆 워밍업 수면에서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등 7개 종목(2010년 4종목 운영) 이론과 실기 강좌가 열리며 전문강사와 8명이 운영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엄격한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체험을 한다. 수강자들은 안전 교육과 준비 운동을 마친 후, 카약과 래프팅의 탑승법과 노젓는 법을 지상에서 먼저 배운다. 오전에는 레저카약 래프팅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플라이피쉬와 바나나보트 등 스피디한 수상 놀이기구를 체험한다. 올해는 밴드왜곤과 수상스키 등 전년에 비해 3종목을 추가했다. 2004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수상레저 보급을 위해 시작한 무료수상스포츠 교실은 지역사회 주민은 물론 수상레저 동호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경주사업본부는 현재 조정호 수면에서 열리고 있는 ‘수상레저체험교실(레저조정 및 레저카약/매주 토·일)과 차별화하기 위해 수강대상을 소외계층으로 한정하고 일반 신청은 받지 않는다.


# KSPO와 함께하는 카누체험교실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수상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KSPO와 함께하는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공단 스포츠단운영실은 7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50명 내외 수강생을 모집하여 일반인들이 평소 접할 수 없는 '카누종목' 특별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까지 네 차례 교실이 열리는데 7월 17일에는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를 위한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선수단의 장영철 감독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강사를 맡는다. 미사리 경정장 수면 1,000미터 지점에 체험장이 마련되며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카누 이론교육과 함께 레저카약 조종술을 배우고 노보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한편 인근지역 중·고등학교 카누에 입문한 꿈나무들도 10명 내외로 모집하여 KSPO 카누선수단의 전문 장비를 이용해 카누 꿈나무를 위한 특별 레슨도 병행한다.

 

◇ 참가접수 : 한국체육산업개발 홈페이지(www.ksponco.or.kr)
◇ 문의처  : 031-790-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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