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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희망 ReSTART 창업지원업체 40호점 개업(보도자료 10월 22일자)
작성일
2011-10-26 18:02:24.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783

희망 ReSTART 창업지원업체 40호점 개업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저소득층 창업지원사업 40호점이 10월 26일 개업한다.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 ReSTART' 창업지원 희망의 새 출발을 하게 된 주인공은 홍토니(33)씨. 홍씨는 2,000만원을 지원받아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서 'HK노엘'이라는 빵집을 연다. 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온 창업지원 사업의 40번째 업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희재 경주사업본부장과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가 26(수)일 11시 30분에 열리는 개업식에 참석하며 홍씨와 그 가족, 공단 직원도 함께한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자금을 대출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지원해온 금액이 11억 5,000만원에 이른다. 2009년 서울, 경기, 충청 지역 26명에 이어 2010년 9명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했고 올해 연말까지 연인원 44명의 가장이 창업 지원을 받아 새출발한다. 이들은 최대 2천만원까지 무보증 무담보로 대출받아 4년 동안 나누어 갚으면 된다. 수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경영 지도하고 컨설팅해 주는 등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해주는 것도 공단이 시행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 공단은 지난 6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회관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창업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고 지원자 선정 및 사후 관리 등을 위탁해 2011년 사업에 착수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희재 경주사업본부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자활 의지를 북돋우는 일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때입니다. 희망리스타트 창업지원사업은 경륜·경정 등 공단이 수익 사업을 통해 세금을 납부하거나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 소외 계층을 직접 돕는 것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그들에게 새 출발을 향한 작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희망리스타트 창업지원의 또 다른 장점은 창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조금씩 갚아온 자금을 모아 2차 지원 사업을 펼친다는 점. 공단은 지원 업체들이 반환한 대출금을 모아서 올해만 1억2천만원을 12명의 저소득층 가장에게 지원했다. 갑작스런 병이나 수해, 사고를 당해 딱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적게는 500만원에서 1,300만원까지 긴급자금으로 지원받았다. 공단은 앞으로도 창업지원 업체를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보는 한편으로 회수금을 활용한 2차 지원사업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희망 ReSTART 창업지원업체 40호점 개업

희망 ReSTART 창업지원업체 40호점 개업

희망 ReSTART 창업지원업체 40호점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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