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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3-14 15:26:48.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030
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 전국으로 확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자전거타기 활성화와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자전거 무상수리 행사를 스피돔 앞 이륜이 프라자에서 3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장외지점과 광명시 자치센터,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와 대규모 자전거대회 주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25회에 걸쳐 이동차량 순회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대상 품목은 전년에는 브레이크, 오토레버, 벨, 킥스탠드, 페달, 보조바퀴 등 6종이었는데 올해는 11종으로 늘어났다. 고객들의 튜브(펑크), 체인 수리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올해는 튜브, 후미등, 체인, 고무그립 등이 추가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전년에는 4월 5일부터 총 38회를 개최하여 1,912명이 수혜를 봤는데, 올해는 운영회수도 늘고, 수리품목 또한 다양화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유가 때문에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활용하면 좋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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