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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개장 19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개최 (보도자료 10월 6일)
작성일
2013-10-10 15:44:06.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376

경륜 개장 19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개최

 

 

 

 

하반기 첫 대상 경주 우승자는 누가 될까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와 일간스포츠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제19회 일간스포츠배 대상 경륜’을 개최한다. 이번 대상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열리는 빅 이벤트 경주다. 

 

특히 이번 대상은 오는 11월 한-일 경륜 대항전을 코앞에 두고 전초전 성격을 띤 경주라 기선제압을 위한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올 경륜은 절대강자가 없는 혼전의 혼전을 거듭하고 있어 일간스포츠 대상 경주의 우승 후보를 쉽게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 다만 최근 성적과 대상 경주 등 큰 경주 우승 경험을 놓고 판단해 본다면 인치환, 박용범, 박병하 김민철 김동관 유태복 공민우 등이 유력한 우승 후보군으로 꼽힌다.

 

상반기 경륜계를 호령하던 인치환은 올 여름 한-일 경륜 선발전을 거치면서 절대강자 자리를 위협받았으나 최근 다시 부활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일 경륜 대표 선발전 결과 최종 5위를 차지했지만 현재까지 종합 순위에서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인치환은 올해 열린 다섯 번의 대상 중 스포츠조선과 스포츠서울 등 두 번의 우승과 이사장배 네티즌 대상 준우승 등을 차지하며 대상경주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박용범은 대상경주 등 큰 경주 우승 경험은 없지만 차세대 경륜 스타 자리를 넘보고 있는 신예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끝난 한-일 경륜 대표 선발전에 총 9회 출전해 6번을 우승하는 기염을 내뿜으며 한-일 경륜 대표 선발전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현재 25세로 수퍼특선급 선수 중에서는 가장 젊다는 점도 박용범의 시대가 멀리 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다. 

 

올 하반기 슈퍼특선급으로 복귀한 박병하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현재 인치환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 25승으로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박병하는 한-일 경륜 선발전에서도 9회 출전해 5번 우승하며 박용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대상과 인연은 없지만 이번 대상에서 만년 2위의 설움을 딛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김동관은 6월 이사장배 네티즌배 대상 우승 이후 최근까지 꾸준히 강자 대열에 포함되며 대상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도 부상을 딛고 한-일 경륜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김민철과 최근 3회 성적에서 2, 3위를 달리고 있는 유태복과 공민우도 이번 대상 경주의 우승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처럼 우승후보를 예견하기 힘든 경우는 흔치 않다면서 이는 올 경륜이 역대 최고의 혼전 흐름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대상 우승자가 올 11월 한-일 경륜과 올 하반기 경륜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상 경주는 각 급별로 1일차 예선을 거쳐 2일차에 급별(선발, 우수, 특선) 준결승 각 2경주가 열리며 3일차인 13일(일)에는 선발, 우수급 결승전을 비롯하여 13경주에 대상경주 챔피언을 가리는 특선급 결승전이 열린다.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32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결승경주가 열리는 13일 광명스피돔을 찾은 고객에게 떡과 음료 각각 5,000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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