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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60kg 동급체중 대항전' 이벤트 경주 개최
미사리 경정이 이벤트 경주로 '60kg 동급체중 대항전'을 연다.
이는 지난 4월 '스타트 최강자전'과 6월 '1980년 동갑내기 최강전'에 이은 세 번째 이벤트 경주다. 7월 31일(수) 제 10경주에 열리는 '동급체중 대항전'이란 제 26회차 입소선수 중 체중이 60kg(±1)으로 비슷한 선수 6명이 출전하는 경주로, 최근 6회차 평균착순점 상위자부터 인코스에 배정된다.
동급체중 대항전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선수는 이지수(60.9kg, 3기)며 강지환(1기), 박재경(6기) 등 6명 출전 선수들의 평균체중은 60.2kg다.
체중이 가벼울수록 유리한 것이 경정 경주의 특징인 만큼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과도한 감량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남자 53kg, 여자는 49kg으로 최저체중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특별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경정선수 남자 평균체중(55kg)을 웃도는 선수들이지만, A2급의 강지환과 이지수 등 녹록치 않은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대상선수 대항전, 코스별 최강자전, 역대 신인왕 대 역대 여왕전, 경정부부 선수 대항전 등 경정 선수들의 스토리를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 경주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