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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선수들, 아낌없는 재능 기부
경륜 자전거 교실에서 경륜선수가 자전거 타기 노하우 제대로 알려준다.
자전거는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지만 제대로 타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가르치는 선생님이 자전거 타기의 최고 전문가라면 금상첨화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는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스피돔 자전거 교실을 3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스피돔 페달광장 및 중앙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는 이명환, 이탁수, 이상원 전 경륜선수이며 브레이크 조작법, 타고 내리는 자세, 언덕 오르는 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신청은 ‘경륜경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race.or.kr/)-스포츠문화교실-스피존문화교실-2012스피돔 자전거교실’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현장접수 또는 전화접수(02-2067-5156)가 가능하다. 또한 스피돔 환경사랑 자전거 투어가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데 스피돔 자전거 교실 중급반 수료회원과 현 경륜선수가 참가대상이다. 스피돔 내부체험과 외부라이딩도 하는 이 투어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스피돔 자전거교실 중급반을 수료해야 하므로 신청을 서두르자.
또한 미사리 경정장에서도 경정과 함께하는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3월 2일부터 수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은 ‘경륜경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race.or.kr/)-스포츠문화교실-경정문화교실-경정과 함께하는 무료자전거교실’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